안녕하십니까?
먼저 늘 저희 프로그램을 사용해 주시는 주선회원사와 차량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회사는 창업 이래 항상 하나의 사업원칙을 갖고 지금까지 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그것은 화주와 주선소, 차주가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물류정보 시스템을 만들어 대한민국에 보급하고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주선소와 차주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할 때 서로의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우리회사도 주선소와 차주회원들의 도우미가 되어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할 때 저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에 물류넷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물정보 및 용차수배 서비스를 진작부터 새롭게 선보이려고 하였으나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로 말미암아 예정보다 늦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간 여러분께서 물류넷에 보여주신 기대와 관심에 빠르게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음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물류넷은 5월 말부터 공차정보M+에서 주선소 회원들이 화물정보를 공개하여 용차를 직접 수배하고, 차주회원들은 스마트폰을 통하여 해당 화물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7월 1일부터 드디어 공식적인 화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러한 서비스가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와 빠른 업데이트를 통하여 주선소화 차주회원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물류넷은 최선을 다하여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물류넷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여도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주선소와 차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새로운 화물정보 시스템의 주인은 사실 여러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물류넷은 실제 주선행위를 하는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화물정보 시스템이 원활하게 서비스 될 수 있을 만큼의 차량회원이 확보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시스템의 오픈과 함께 적극적으로 차량회원을 확보하여 용차수배가 원활할 수 있도록 물류넷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배차 일선에 계신 소장님들께서는 공차정보M+의 배차관리 화면에서 “화물공개” 버튼을 한 번 클릭해 주시면 보다 많은 화물정보를 차주들과 공유하게 되므로 차량회원 가입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오니,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만차서비스를 알게 되신 차주회원님들께도 당부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알고 계신 주변의 차량들에게도 이러한 서비스가 있음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서비스인줄은 알지만 나만 알고 있어야지 하는 마음을 갖기 보다는 보다 많은 차량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류넷의 만차서비스를 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TRS무전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며,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차주 회원들의 관심이 있어야 화물정보를 올리시는 배차 담당자들도 기꺼이 지속적으로 화물정보를 공개할 것입니다. 나 혼자만이 아닌 물류업계 종사자인 주선소와 차주, 궁극적으로는 화주까지 모두가 상생하며 만족할 시스템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6. 27
(주)물류넷 대표이사 민 경 욱